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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계절성 알레르기 원인과 꽃가루 알레르기 최소화 하는법

계절성 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 봄 또는 가을과 같이 일 년 중 일부에만 나타나는 알레르기입니다. 반면 다년생 알레르기는 애완동물의 털 또는 비듬이나 집 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1년 내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계절 알레르기 증상

계절 알레르기 증상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 재채기 등이 나타나며 이 모든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의 증상만이 특히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절성 알레르기는 보통 감기와 차이점이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꽃가루는 작고 달걀 모양의 형태를 띠며 바람이나 곤충에 의해 운반되는데 그 과정 중에서 사람의 눈, 코, 피부 등과 접촉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심한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및 알레르기성 천식이 나타납니다. 장미와 같은 꽃은 대부분 곤충이 꽃가루를 옮겨 번식으로 해서 공기 중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계절성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꽃가루의 공기 중의 수위는 날마다 달라 질 수 있지만,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꽃가루 수위가 높아지므로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이른 아침에 외출을 자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별 알레르기 원인

봄 알레르기는 1월에서 4월까지 주로 나무에서 나온 꽃가루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무는 오리나무, 미루나무, 버드나무. 참나무 편백(노송나무)이 있습니다. 여름에도 봄과 마찬가지로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는데 초여름에는 소나무와 참나무 늦여름에는 쑥과 돼지풀, 호미 풀, 오리세, 우산잔디 등에 의해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교차에 의해서도 알레르기가 발생할수도 있으며, 에어컨이 비염증 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수박, 자두 등 제철 과일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 있습니다. 가을철 알레르기 원인은 늦여름과 초가을까지 대량으로 꽃가루를 생산하는 돼지풀이 대표적인 알레르기 원인 물질입니다. 그 외에 잡초화분인 쑥, 두드러기 쑥, 환삼덩굴 화분들이 있습니다.

돼지풀

꽃가루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

  • 오전 5시~10시 사이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
  • 외출 후 집에 들어오기 전에 옷에 붙어있는 먼지나 꽃가루를 꼼꼼히 털고 세탁
  • 얼굴이나 팔, 머리 등 노출된 부위 깨끗이 씻기
  • 꽃가루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닫기 HEPA 필터가 달린 공기청정기 사용
  • 자동차로 이동 시 창문 열지 않고 에어컨 사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