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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및 치료방법은?

갑상선기증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인체에 필요한 양보다 부족하게 되면서 체내 에너지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신호를 받은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한 양보다 적게 만들어지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절제술 등 치료로 인해서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면 뇌하수체에서 자극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방법은 촉진을 통해서 갑상선 결절의 크기나 촉감, 대칭성 등을 관찰하고 피부 모발 심장 그리고 복부 등을 통해서 확인 한 후에 혈중 호르몬 농도 측정을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기존에 갑상선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갑상선질환 혹는 뇌하수체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갑상선 자가 항체가 상당히 높은 수치로 나타나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조직 검사 없이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및 치료방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1. 기운이 없음
  2. 잠을 푹자도 피로함
  3. 변비
  4. 추위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한 반응
  5. 근육 경련과 강직
  6. 체중이 증가
  7. 피부와 모발의 건조함
  8. 탈모
  9. 목이 자주 쉬거나 허스키한 목소리
  10. 우울증을 동반한 정신 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 후 치료방법

반드시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해야할 필요는 없으며 우리 몸의 대사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이므로 모자라는 만큼의 호르몬은 약으로 보충해주게 됩니다. 치료시 약을 오래 복용해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가 될 정도로 용량을 잘 조절하면 아무런 부작용은 일으키지 않습니다.갑상선호르몬제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동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 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검사만 실시하고 평생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